신경주대학교,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 위한 글로벌 나눔 행사’ 성료
대외협력팀 ·
신경주대학교,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 위한 글로벌 나눔 행사’ 성료
-9개국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한 국경을 초월한 나눔 연대의 장-
신경주대학교(총장 김준수)는 지난 10월 20일 교내 원석체육관에서 네팔 대홍수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글로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우와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국적과 문화를 초월한 인도주의적 나눔과 국제사회의 연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네팔 최대 명절 중 하나인 '다샤인(Dashain)' 기간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가족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어야 할 네팔 유학생들이 고국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팔을 비롯한 9개국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국가별 문화 교류 프로그램과 전통 음식 나눔, 사랑의 바자회 및 자율 모금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각국의 특색을 살린 음식과 문화를 소개했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유학생들이 행사 준비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적을 넘어선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또한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도 운영됐으며,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은 네팔 대홍수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선도동장과 선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통장협의회 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네팔 대홍수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힘을 보탰다.
신경주대학교 김자우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금 활동을 넘어 재난으로 고통받는 네팔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국적과 문화를 초월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고국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네팔 유학생들과 여러 국가의 유학생들,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지역사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은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기관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공동체를 연결하고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경주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국제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연대하는 글로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주대학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교류 및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