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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신경주대학교 회생절차개시 결정

대외협력팀 ·

2026825일 대구회생법원은 지난 723일 학교법인 원석학원이 제출한 회생절차개시 신청에 대해 개시결정을 내림과 동시에 파산절차 중지를 공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지난 73일 선고받은 파산절차에서 벗어나 회생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생절차 개시결정에 이르기까지 학교법인 원석학원 산하 신라고등학교 교직원과 신경주대학교 재직 교직원 대다수는 법인의 회생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였고, 특히 회생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재학생들의 탄원도 이어졌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285명은 대학의 회생 필요성을 법원에 호소하면서, 그간 타지생활을 밀착 지원해준 대학 행정부의 노력에 관해 직접 손편지를 써서 법원에 제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동문 및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에서 근무하셨던 여러 교직원 여러분들의 응원도 재직 교직원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파산상황에서도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체결해주신 경주의 단체장과 신경주대학교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경주시민여러분 덕분에 회생이라는 기회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편, 파산절차가 중지되며, 그간 맘고생이 많았던 수능을 90여일 앞둔 신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고등학교 교직원 선생님은 남은 기간 수능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간 원서 제출에 불안해하던 2027학년도 신경주대학교 예비 신입생들도 금번 97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기간에 불안을 덜고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후 법정관리인이 채권자목록을 법원에 제출하게되며, 파산으로 인해 환불받을 등록금을 채권으로 신고해야하는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유학생들도 고충을 한층 덜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학은 회생절차 개시결정 자체가 회생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최대한 신속하게 자산을 매각하여 체불임금을 해결하고 회생절차를 종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간 자력에 의존하던 자산매각을 전문 자문사와의 계약을 통해 진행하게 되며, 매각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산선고로 인해 지체되던 재산처분허가 신청도 금번 회생절차 개시결정으로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학은 모든 진행절차와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재산처분 대상 토지와 건물은 아래와 같으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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